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 베어스/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'''[[임태훈(야구선수)|임태훈]] [[송지선]] 스캔들 논란''' === [[이용찬]]의 음주 운전 사고가 일어난 지 6개월이 지나자, 이번에는 [[송지선]] 아나운서가 [[2011년]] [[5월 7일]] 새벽에 자신의 [[트위터]]에 [[자살]]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고 [[싸이월드]]에 장문의 글을 올리면서 [[두산 베어스]]에 큰 타격을 입혔다. 이용찬이 시즌이 끝나갈 즈음 사고를 일으켰다면, 해당 사건은 당시 시즌이 전개될 즈음이라 타격이 컸다. [[http://cyimg34.cyworld.com/common/file_down.asp?redirect=%2F340013%2F2011%2F5%2F7%2F57%2F%C0%D3%C5%C2%C8%C6%281%29%2Ejpg|관련 링크]] 처음에는 팬들에게 있어서는 워낙 충격적인 내용이기도 했다. [[임태훈(야구선수)|임태훈]]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, 어린 나이에 마운드에서 멘탈도 좋고 서글서글한 인상 때문에 팬이 많고 호감형인 선수인데 저런 반전이 있을 리가 없다는 반응도 컸다. 따라서 사람들이 이 내용이 진짜인가 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으나 다음날 경찰에서 '트위터 글은 다른 사람의 해킹이 아니다'라는 발표를 했으며 싸이월드에 올린 글이 컴퓨터에서 올린 글이 아니라 휴대폰에서 올린 글이라는 점 때문에 송지선 아나운서가 직접 쓴 글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다. 물론 송지선 아나운서 본인은 부정했다. 그러는 와중에도 임태훈은 [[2011년]] [[5월 7일]] [[롯데 자이언츠|롯데]]전에서 [[마무리 투수]]로 등판하였으나, 9회 [[이대호]]에게 투런을 맞고 패전 투수가 되고 만다. 이 때의 2점 홈런을 두고 팬들은 '''[[http://ruliweb.daum.net/ruliboard/read.htm?num=874330&table=cmu_yu02|권선징악포]]''' 드립을 치기도. 이때 [[허구연]] 해설위원은 [[타이거 우즈]] 드립을 치면서 간접적으로 임태훈을 디스했다. 사건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송지선 아나운서 측은 '그냥 누나 동생 사이' 정도로 진화를 시도하였으나 더이상 손 쓸 방도가 없을 정도로 사건이 커져버렸고, 송지선 아나운서의 거취 문제는 2011년 5월 9일 [[MBC SPORTS+|MBC 스포츠+]] 측에서 회의 후 결정된다고 했다. 어떻게 보면 두 명의 성인들 간의 연애 문제이기 때문에 사건/사고라기보다는 스캔들에 가까운 문제이긴 했는데, 송지선 아나운서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아서 당분간 많은 비난에 시달릴 것과 '베이스볼 투나잇 야!' 하차에 이어 방송국에서 퇴출 가능성이 생기는 등 자신의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사실은 확실했다. 반면 임태훈은 ~~임[[펠라티오|삿갓]]~~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 생겼다. 다만 송지선 아나운서의 자살 이후 임ㅅㄱ은 [[고인드립]]에 해당되기 때문에 쓰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의견이 많았기에 모음을 제외한 채 ㅇㅌㅎ라고 쓰는 경우가 많아졌다. 결국 [[2011년]] [[5월 23일]], 송지선 아나운서가 [[투신자살]]로 생을 마감하면서 최악의 형태의 결말을 맞이하게 되었다. 구단 측은 이튿날 [[LG 트윈스|LG]]전을 앞두고 임태훈을 2군으로 보냈다. 덧붙여서 구단에서는 시즌 중 임태훈을 4주 군사 훈련을 받게 하기 위해 훈련소로 보냈다. [[http://www.eto.co.kr/news/outview.asp?Code=20110523181231557&ts=183807|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 김진 두산 베어스 사장은 '구단 차원에서 특별히 대응할 사항은 아니다'라는 말을 남겼지만 아무래도 금방 식을 사건은 아니게 되었다.]] 또한 [[두산 베어스]] 공식 홈페이지의 '곰들의 대화'에는 "임태훈이 무슨 잘못이냐?"라고 실드를 치거나 "네티즌 전체가 그녀를 죽였다"는 식으로 물타기를 시도하는 글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추천을 받고 있던 반면, 임태훈을 까는 글에는 비난의 댓글이 달렸다. 또한 [[네이트]]에서는 관련된 기사는 모두 욕설과 허위 사실 유포 등으로 댓글이 차단되어 있는 등 상황이 심각했다.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서, 이제는 두산 팬들조차 앞장서서 깐다...[* 일부 두산 팬들은 임태훈과 송지선 그리고 두산 프런트진들이 서로 잘 해결했어도 비극적으로 끝나지 않았을거라는 의견을 많이 내고 있었다. 한 마디로 쉽게 처리할 수 있던 일을 수수방관했다는 소리.] 이후 두산은 추락하기 시작, 7위까지 떨어졌다. 결국 [[김경문]] 감독은 2011년 6월에 감독직에서 전격 사퇴하고 [[미국]]으로 건너갔다. 다만 사퇴 의사는 스캔들이 터지기 전 [[어린이날]] [[잠실야구장|잠실]]더비 대패 직후에 처음 밝혔다고 한다. 이후 김경문 행보는 해당 문서로. 사건 전부터 용병 영입 실패, [[김선우(1977)|김선우]]-[[더스틴 니퍼트|니퍼트]]를 제외한 선발진 붕괴, 줄부상, 투타 엇박자로 무너질 대로 무너져 있었고, [[KILL 라인]]을 주축으로 하는 불펜진도 [[고창성]]이 혹사 여파에 의한 밸런스 저하로 고장난 데 이어 [[정재훈(1980)|정재훈]]은 부상이 재발했고 그 사건으로 임태훈이 무너지면서 결국 그 해 두산 베어스는 5위에 그쳐 [[2006년]] 이후 5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에 실패하였다. 이후 상황은 [[임태훈(야구선수)|임태훈]] 문서 참조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